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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남성복 브랜드 「티아이포맨(T.I FOR MEN)」의 리브랜딩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서라, 김호창, 박민지, 배정남, 이열음, 조동혁, 최강창민, 한선천, 홍종현, 황동희 등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강창민과 홍종현은 깅엄체크 패턴 아우터웨어를 각각 다른 매력으로 선보였다. 최강창민은 셔츠와 슬랙스에 깅엄체크 코트를 걸쳐 포멀룩을 연출했으며, 홍종현은 블랙 데님 팬츠에 깅엄체크 재킷으로 캐주얼과 포멀의 경계를 넘나드는 룩을 선보였다.

배정남은 헨리넥 셔츠와 슬랙스에 코듀로이 소재의 재킷으로 깔끔한 포멀룩을 멋있게 소화해 모델 포스를 드러냈다.

박민지와 이열음은 각각 올블랙, 올화이트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박민지는 블랙 재킷과 스커트 투피스에 메탈릭한 스트랩 슈즈로 포인트를 줬으며, 이열음은 슈즈와 가방까지 화이트 컬러로 매치한 순백의 올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한편, 「티아이포맨」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2019 F/W 시즌부터 'TAILORED HARMONY', 'ELEVATED BASICS', 'REFINED PRAGMATIST'의 키워드로 남성들에게 실용적인 세련미와 감각적 실용주의를 제안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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