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4-24 |
김무열, 반전 매력의 심플한 셔츠룩 '꽃보다 무열'
영화 '악인전'으로 스크린 복귀... 꽃과 어울리는 반전 매력 화보 공개
배우 김무열이 꽃과 함께 훈훈한 자태를 뽐냈다.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5월 개봉을 앞둔 영화 '악인전'에서 경찰 정태석 역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김무열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에서 배우 김무열은 기존 남자답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서 벗어나 매 컷마다 꽃과 함께하며 봄처럼 따스한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속 김무열은 화이트 셔츠와 스트라이프 반팔 셔츠로 깔끔한 룩을 연출했으며, 카키 컬러 셔츠에 화이트 컬러 오버사이즈 재킷, 팬츠 슈트로 댄디룩을 완성했다.
이번 영화 '악인전'에서 마동석, 김성철과 호흡을 맞춘 배우 김무열은 “나는 세 명의 악인 중 다른 결의 악함을 연기한다. 남자 세 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은 많지만 기존 남자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와는 다른 설정이라 끌렸다. 무엇보다 형사 역할을 꼭 해보고 싶었다.”며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김무열은 자신을 꽃의 과정에 비유한다면 ‘만개’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얼마 전에 땅에 떨어진 꽃도 예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땅에 떨어진 게 아니라 땅에 폈다고 생각을 바꾸니 꽃이 더 예뻐 보였다. 어떤 상태로 있다 해도 꽃이란 것은 변함 없으니까”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마동석·김무열 주연의 영화 '악인전'은 오는 5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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