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4-23 |
윤시윤, 한층 깊어진 눈빛! 여심 사로잡는 댄디한 슈트룩
'녹두꽃'으로 안방극장 복귀... 셔츠와 슈트로 완성한 댄디한 포멀룩
배우 윤시윤이 성숙미 넘치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4월 26일 드라마 ‘녹두꽃’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윤시윤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속 윤시윤은 오버사이즈 재킷과 팬츠로 분위기 있는 포멀룩을 연출했으며, 블랙 컬러 슈트를 이너 없이 매치해 섹시미를 드러냈다.
다양한 슈트와 셔츠의 포멀룩을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한층 더 깊어진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화보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윤시윤은 동학농민혁명을 기반으로 한 이번 작품 선택에 대해 “백이현이라는 인물의 매력이 크게 다가와 ‘녹두꽃’을 선택하게 되었다. 극 중에서 다루는 동학농민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이 된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연기나 멋진 장면도 중요하지만, 이번 작품에서 특별히 생각한 지점은 당시 치열하게 싸운 여러 사람의 목소리 중 백이현이 대표하는 인물의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밝히며 촬영에 임하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꾸준한 연기 활동의 비결에 대해 “오래 쉬면 퇴보할 것 같은 불안과 언젠가 성장한 내 모습을 향한 기대 때문에 계속해서 도전하게 된다. 무엇보다 훌륭한 분들이 좋은 대본과 역할을 주시는 이런 복된 상황에서 내가 멈출 이유가 없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윤시윤이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운동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6일부터 금 토 오후 10시에 방영 예정이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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