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4-19 |
윤지성, 느와르적 레트로 섹시룩 '치명적인 눈빛은 덤'
나른, 퇴폐, 섹시 완벽한 3종 구성의 막강 비주얼 화보...팔색조 매력 발산
가수 윤지성이 전에 볼 수 없었던 나른, 퇴폐, 섹시 완벽한 3종 구성의 막강 비주얼 매력을 드러냈다.
스페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윤지성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팔색조 같은 매력을 뿜어냈다.
공개된 화보 속 윤지성은 스트라이프 점프수트를 입고 나른하면서도 퇴폐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으며, 블랙 팬츠와 시스루 셔츠로 올 블랙 룩을 연출하며 섹시미를 발산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그레이 컬러 재킷과 블랙 컬러 팬츠로 모던하면서도 분위기있는 룩을 연출해 90년대 아날로그풍 느와르적 분위기 배경과 어우러졌다.
벚꽃이 너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서 꽃 구경하느라 하마터면 늦을 뻔했다는 윤지성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스태프들을 즐겁게 해주며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매달 패션지 보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고 트렌드를 공부한다는 윤지성은 “지나간 것에 연연해하고 싶지 않아요, 이미 일어난 것을 수습 해야지, 바보같이 후회만 할 순 없죠.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열심히 즐기면서 살아갈까, 그게 저 윤지성인 것 같아요.”라며 자신의 믿음과 의지의 철학을 내보였다.
한편, 윤지성은 오는 25일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로 컴백할 예정이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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