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9-04-19 |
세정 동춘175, 오감 만족 봄의 향연 '동춘상상' 봄 페스티벌 개최
'하동의 봄, 차 이야기' 테마로 지역 로컬푸드와 문화 체험, 감성 플리마켓 등 축제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의 복합생활 쇼핑공간 ‘동춘175’가 오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3일간 '동춘상상(相想)' 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동춘175에서 열리는 이번 봄 페스티벌은 <오감 만족, 봄의 향연>과 <하동의 봄, 차(茶) 이야기>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첫 번째 테마인 <오감 만족, 봄의 향연>은 ‘봄의 맛’, ‘봄의 멋’, ‘봄의 색’, ‘봄의 락’, ‘봄의 선물’ 등 봄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먹거리부터 감성 플리마켓, 문화 체험,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용인 청년농부들이 직접 키운 유기농 농·특산물과 즉석에서 요리해 주는 푸드트럭, 춘천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같은 지역 먹거리가 어우러진다.
감성 플리마켓에서는 주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감성 충만 브랜드가 총 출동한다. 우드소품 브랜드 ’GHGM’, 채소 수세미 ‘바이유어핸즈’, 드라이플라워 ‘무아랩’, 부엌살림 ‘더플랏74’, 여기에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숍 ‘동춘상회’에서 준비한 럭키박스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코로박스’의 유니크한 리빙 제품 등 감각적인 살림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또 독립서점 ‘오손도손’ 부스에서는 봄 타는 주부들을 위한 힐링 도서와 손거울, 뱃지, 엽서 등 스페셜 굿즈를 판매한다.
두 번째 테마 <하동의 봄, 차 이야기>는 우리나라 차(茶) 시배지이자 청정지역인 ‘하동’을 용인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봄에 어울리는 ‘하동’ 지역의 특산품부터 지리산에서 갓 따온 어린 찻잎으로 녹차를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녹차 만들기 체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고급 녹차를 알아보는 ‘茶(차) 미니 클래스’가 운영된다.
동춘상회에서는 ‘초록다(茶)반사’ 코너를 통해 차를 마시는데 필요한 다기, 도예, 유리 제품 등을 생활잡화점으로 유명한 ‘부부웍스’와 함께 소개한다.
여기에 차에 맛을 더해줄 서울팥콜릿, 소하동고방 강정, 다온한과, 우공원 대추칩 등의 디저트까지 제안한다. 하동의 대표 제다인 연우제다와 쟈드리에서 선보이는 녹차 및 꽃차, 발효차, 블렌딩차 등 다양한 종류의 차도 시음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고객을 위한 봄마당 운동회, 드로잉 이벤트, 스트릿 마술쇼와 버스킹, 청춘 마이크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동춘175 홈페이지와 녹차만들기체험 사전 신청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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