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4-17 |
캠브리지 멤버스, 원조 젠틀맨의 귀환! 25년 만에 노주현 모델 재발탁
아들과 함께 '아버지와 아들, 그렇게 이어져간다'라는 테마로 변함없는 가치 전해
코오롱FnC부문의 정통 신사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가 25년 만에 배우 노주현 씨를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 이번 봄여름 시즌부터 1년간 함께한다.
1977년 런칭한 「캠브리지 멤버스」는 1988년 첫 TV 광고 모델로 배우 노주현 씨를 발탁, 그로부터 7년간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노주현씨는 지금까지 「캠브리지 멤버스」의 모델 중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렸다는 평가를 내외부적으로 받고 있으며, 고객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모델로 뽑힌바 있다.
국내 패션 브랜드가 옛 모델을 다시 기용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캠브리지 멤버스」는 그가 가진 자연스러운 여유와 세련된 이미지, 품격 등이 브랜드의 색깔과 가장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
이번 시즌 광고 캠페인은 ‘아버지와 아들, 그렇게 이어져간다’를 주제로 전개되며, 이를 강조하기 위해 배우 노주현과 그 동안 미디어에 노출된 적이 없었던 그의 아들이 광고에 함께 등장한다.
50년 이상의 연기 경력을 가진 배우 노주현과 40여년 역사를 가진 「캠브리지 멤버스」, 그들의 변함없는 가치를 아들이 함께 나누는 모습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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