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4-17 |
셀레나 고메즈, 코첼라 달군 화이트 슈트룩 '걸크러시 폭발'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코첼라 축제에서 슈트룩의 색다른 레이어드 버전을 선보였다. 풍성한 러플 시스루 탑은 화이트 슈트룩에 섹시미를 더해주는 화룡정점이었다.
26세 미국의 가수 겸 여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지난 4월 12일(현지시간) 금요일 밤 인디오 코첼라 축제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해 루푸스 병으로 입원 한 뒤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인 셀레나 고메즈는 이날 가수 카디 B와 오즈나, DJ 스네이크와 함께 라이브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타키 타키'를 물러 참가자들의 열열한 환호를 받았다.
평소 패션아이콘으로 통하는 그녀는 화이트 슈트룩의 색다른 레이어드 버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슈트 안에 풍성한 러플과 레이스가 강조된 로맨틱한 시스루 탑은 화이트 슈트룩에 섹시미를 더해주는 화룡정점이었다.
여기에 그녀는 다양한 골드 주얼리와 포인티트 카우보이 부츠를 매치했는데, 이는 전통적인 코첼라 미학을 염두에 둔 스타일링이었다.
셀레나 고메즈는 2017년 루푸스 병(전신성 염증 질병)으로 간,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이후 반복된 입원과 퇴원으로 정서가 불안해져 지난해 10월 다시 재활 시설에 입소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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