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4-12 |
스칼렛 요한슨, 조끼야 재킷이야? 블랙 슈트의 파격 '매혹의 여전사룩'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에서 여전사 블랙 위도우 역으로 주목받는 스칼렛 요한슨이 블랙 위도우를 연상시키는 치명적인 블랙 슈트룩으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할리우드 인기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영국에서 '어벤져스:엔드게임' 팬 이벤트에 참석, 파격적인 블랙 팬츠 슈트룩을 선보였다.
재킷의 경우 한쪽 소매 중앙 부분을 잘라내 크리비지를 은근하게 노출한 재킷은 그 어떤 미니 드레스보다 더 섹시한 룩을 연출했다. 붉은 입술과 함께 멋진 드롭 귀걸이로 완성된 그녀의 옷차림은 치명적인 블랙 위도우의 매력을 발산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아역 시절부터 다양한 연기 활동으로 지금의 ‘할리우드 대표 여전사’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으며 정치나 인권 이슈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개념 연예인’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1월 저널리스트 전남편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한 명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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