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6-03 |
「마이월릿」 스몰 레더의 돌풍 예고!
실용적 디자인과 대담한 컬러 매치 돋보여
에스에스유나이티드(대표 이기현)가 이번 F/W에 프랑스 핸드백 브랜드 「세코이야(SEQUOIA PARIS)」와 함께 이탈리아 스몰 레더 전문 브랜드 「마이월릿(mywalit)」을 런칭한다.
「마이월릿」은 2005년 영국 가죽 디자이너 크리스 호웰(Chris Howell)이 이탈리아 루카(Lucca) 지방에 설립한 브랜드로 관광객에 의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또한 섬세하고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만을 사용하고 하이퀄리티의 나파(Nappa)가공 한 것이 특징이다. 이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스타일의 디자인과 독창적이고 대담한 컬러를 사용해 「마이윌릿」만의 색깔을 만들어내면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유럽을 비롯해 호주와 미국, 일본 등 현재 46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마이월릿」은 런칭 초기 지갑이나 비즈니스 카드 케이스 등 스몰 레더 아이템을 실용적인 스타일과 원색의 컬러 믹스를 활용한 디자인과 상품 구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최근에는 핸드백과 장갑, 선글라스 컬렉션까지 확대된 잡화 전문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이탈리아와 영국, 호주, 미국에 지사를 설립해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마이월릿」이 추구하는 컨셉은 ‘모던(Modern-color)’과 ‘프렉티컬(Practical)’, ‘퀄리티(Quality)’이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볼드한 컬러의 조합으로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으며, 그 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고급 가죽 가운데 오직 나파 가죽만 사용해 숙련된 장인의 손길로 완성시켜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마이월릿」은 고급 나파 가죽 소재로 제작되고 있지만, 지갑이 10~20만원대로 구성되며 가방 15~30만원대, 가방 40~60만원대 등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라인은 여성 라인이 메인이지만 유닉섹스와 남성 라인 또한 지갑부터 브리프케이스. 오피스 용품, 선글라스, 장갑, 우산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구비돼있다.
국내에서는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나 유명 온라인몰, 편집숍 등에서 선보이면서 이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마이월릿」은 에스에스유나이티드가 국내 마스터권을 발휘하는 하반기부터는 백화점과 쇼핑몰 등 주요 오프라인에서 정식 루트를 통해 좀 더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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