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4-09 |
니콜 키드먼♥키스 어번, 달달 부부의 섹시 블랙룩 '꿀이 뚝뚝'
니콜 키드먼이 2019 아메리칸 컨트리 뮤직 어워즈에 참석 '올해의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그녀의 남편 키스 어번을 축하했다. 이들 부부는 섹시한 올블랙 커플룩으로 부부애를 과시했다.
할리우드 여배우 니콜 키드먼과 그녀의 남편 키스 어번이 지난 4월 6일(현지시간) 토요일 밤 제54회 아메리칸 컨트리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빛을 발했다.
니콜은 어번의 볼에 뽀뽀하는가하면 그의 품에 안겨 미소를 짓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이들 부부는 섹시한 올블랙 커플룩으로 부부애를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올해 어워즈의 공연자이며 '올해의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남편 키스 어번을 축하하는 자리에 니콜 키드먼은 레이스 소매가 달린 크리스탈 메쉬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 드레스는 레이스 패널과 가죽 디테일이 돋보인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케인의 2019년 가을/겨울 컬렉션 작품으로 니콜은 블랙 앵클 스트랩의 실버 핍-토 힐을 매치해 마지막 엣지를 더했다.
한편 1983년 영화 '부시 크리스마스'로 데뷔한 니콜 키드먼은 23세이던 1990년 톰 크루즈와 결혼했으나 2001년 이혼했다. 이들 두 사람은 1993년 이사벨라를, 1995년에는 코너를 입양했다.
2001년 톰 크루즈와 이혼한 니콜 키드먼은 2006년 6월 키스 어번과 재혼했다. 이후 2008년 첫째 딸 선데이를직접 낳았고, 2010년 대리모를 통해 둘째 딸 페이스를 얻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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