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4-05 |
신성통상 올젠, 3월 한달 100억 돌파...화제의 브랜드 부상
합리적인 가격, 고품질의 시그니처 아이템군 개발, 원빈 효과 등 시너지 극대화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남성 캐주얼 브랜드 「올젠(OLZEN)」이 지난 3월, 한 달간 매출이 100억을 돌파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송도 매장을 깜짝 방문 화제의 브랜드로 떠올랐다.
1994년 런칭 이래 꾸준한 성장으로 국내 대표 남성 캐주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는 「올젠」은 2018년 FW시즌부터 배우 원빈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F/W시즌에는 시그니처 아우터 테라노바가 일명 ‘원빈 롱다운’으로 화제되며 완판을 기록했고, 이어 2019년 새롭게 선보인 S/S시즌 컬렉션도 높은 관심을 얻으며 3월 한 달간 전년대비 15% 신장과 함께 매출 100억대를 돌파했다.
여기에 지난 4월 2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올젠」 매장을 깜짝 방문, 봄 사파리 점퍼를 구매해 화제가 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올젠」 관계자는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올젠」은 그 동안 쌓아둔 디자인 및 소재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브랜드 모델인 원빈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기록하며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S/S시즌의 간절기 봄 아우터들은 판매율 50%을 넘으며 베스트 아이템으로 자리잡았고, 봄 티셔츠도 만장이상 판매하며 완판이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젠」은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상품의 시그니처 아이템군 개발, 원빈과 시너지 효과 등을 통해 올해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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