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9-04-05 |
케이트 허드슨, 요가복 성공 이어 여성복 라인 도전
요가복으로 큰 성공을 거둔 미국의 영화배우 케이트 허드슨이 이번에는 보헤미안 분위기의 편안한 친환경적인 여성 기성복 라인에 도전한다.
할리우드 여배우 케이트 허드슨이 요가복으로 큰 성공을 거둔데 이어 여성복 라인 '해피 x 네이처(Happy x Nature)'를 런칭한다.
지난 2013년 여성 패션사업가로 변신한 케이트 허드슨이 선보이는 여성복 라인 '해피 x 네이처'는 50달러(약 6만원)에서 200달러(약 23만원) 수준의 상의, 드레스, 스커트, 청바지 등 보헤미안 분위기의 세퍼레이트로 구성되었으며 친환경 패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허드슨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스트랩리스 옐로 원피스와 크림 블라우스와 데님 앙상블이 눈길을 끌었으며 미국 전역 '뉴욕&컴퍼니'의 일부 선택된 매장과 Happyxnature.com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케이트 허드슨은 지난 2013년에 요가 레저 브랜드 프블리틱스(Fabletics)를 공동 설립했다. 현재 연간 매출이 빠르게 성장, 3억 달러(약 3,411억원)을 넘어섰으며 미국 전역의 24개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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