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4-04 |
지프, 어글리 스니커즈 '탱크 체로키' 출시와 동시에 인기 상종가
아메리칸 캐주얼 지프가 ‘탱크 체로키' 어글리 스니커즈 출시 나흘 만에 무신사 스토어 판매 랭킹 1위를 기록, 반응이 뜨겁다. 같은 디자인의 ‘지프 키즈' 아동용 신발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에서 전개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지프(Jeep)가 ‘탱크 체로키(TANK CHEROKEE)’ 어글리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고프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다이내믹 윈도우 프레임의 지프 ‘탱크 체로키’ 어글리 스니커즈는 출시 나흘 만에 무신사 스토어 전체 판매 랭킹 1위를 기록, 초기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프 자동차 ‘체로키’에서 영감을 받은 ‘탱크 체로키’ 어글리 스니커즈는 6cm 볼드한 오버사이즈 아웃솔 디자인으로 청키한 매력이 돋보이며 키높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포인트 디테일로 고무를 활용한 입체적 헤리티지 로고와 미드솔 하부 지프 그릴 로고를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기존 어글리 스니커즈와 달리 쿠셔닝 기능을 극대화시켜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나며 접지력을 강화시키는 헤링본 패턴 조각을 사용해 라이트 트레킹과 산행까지 가능해 높은 구매 파워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아울러 어두운 공간에서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3M 소재를 활용, 야간 착용시 가시성을 확보하여 안정성을 갖춘 라이프 스타일 슈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프 관계자는 “탱크 체로키가 출시와 동시에 높은 구매력을 보이고 있다.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오프라인 매장의 인기도 뜨거운 만큼 전량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탱크 체로키는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 ‘지프 키즈(Jeep kids)’의 아동용 신발도 함께 출시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블랙, 화이트, 블루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지프 오프라인 매장과 무신사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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