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4-04 |
봄날의 로맨틱한 데이트룩 '트위드 vs 데님 재킷' 뭐입지?
여성복 씨(SI), 우아한 무드의 트위드 재킷과 상큼 발랄한 데님 재킷 활용법 제안
완연한 봄 시즌, 꽃 축제로 데이트를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때 완벽한 데이트를 위해 로맨틱한 분위기의 봄 재킷 룩을 연출해보자.
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브랜드 「씨(SI)」는 ‘트위드 재킷’과 ‘데님 재킷’을 활용해 봄 꽃 축제 데이트를 위한 로맨틱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우아한 무드를 원한다면 ‘트위드 재킷’
우아한 여성미를 뽐내고 싶은 여성이라면 트위드 재킷을 추천한다. 체크 패턴의 「씨(SI)」 트위드 재킷은 벚꽃과 어울리는 파스텔 톤이 부드럽고 세련된 인상을 자아낸다. 여기에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시폰 원피스를 매치하면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의상엔 베이지 컬러의 제품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것도 좋다. 각진 쉐입의 사첼백을 활용하면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에 품격을 더할 수 있다. 여기에 슬링백 하이힐을 코디하면 결점 없는 데이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 상큼 발랄한 매력의 ‘데님 재킷’
캐주얼한 데님 재킷은 패셔너블하면서도 활동성이 높아 나들이 패션에 제격이다. 슬림한 핏과 짧은 기장이 돋보이는 「씨(SI)」의 데님 재킷은 발랄한 매력을 한껏 살려준다. 이때 화려한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입으면 통통 튀는 색감으로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을 더할 수 있다.
좀 더 경쾌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캐주얼한 아이템이 안성맞춤. 둥근 라인의 안경은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인상을 만들어줄 수 있다. 마무리로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으면 편안하면서도 상큼한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데이트룩이 완성된다.
이에 대해 「SI(씨)」 관계자는 “봄 꽃 축제 코디에는 화사하면서도 가벼운 아우터를 추천한다”라며 “우아한 무드를 연출하고자 할 땐 트위드 재킷을, 상큼 발랄한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데님 재킷이 좋다”라고 전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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