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4-02 |
벚꽃 나들이룩 '원피스 vs 아우터' 뭐입을까
베스띠벨리, 봄 나들이룩 원피스와 청재킷, 트렌치코트 스타일링 제안
활짝 핀 꽃을 구경하기 좋은 봄이 온 만큼 나들이 룩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때 원피스는 봄과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나들이 패션의 필수템으로 꼽힌다.
신원(대표 박정주)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는 원피스와 함께 매치하면 좋을 아우터와 함께 봄나들이 룩 연출법을 소개한다.
▶ ‘플라워 원피스와 청재킷’으로 발랄하게
꽃무늬 원피스는 봄 꽃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넥 라인과 소매 부분의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플라워 롱 원피스는 사랑스러움을 배가 시켜준다. 이와 함께 청재킷을 함께 착용하면 데님 특유의 컬러감과 꽃 패턴이 조화를 이뤄 싱그러움을 자아낸다.
같이 코디할 제품은 무난한 디자인을 선택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베이지 색상의 손목시계는 나토 스트랩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선사한다. 마무리로 깔끔한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는다면 생기발랄함까지 더한 봄나들이 룩이 완성된다.
▶ ’롱 원피스&트렌치코트’로 여성미와 차분함을 동시에
데이트를 준비한다면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롱 원피스를 추천한다. 산뜻한 핑크 컬러의 롱 원피스는 로맨틱한 감성을 표현해준다. 아우터는 베이지 색상의 트렌치코트를 선택해 차분한 이미지와 함께 세련미를 드러내보자.
여기에 컬러풀한 스카프를 매치해 잔잔한 데이트 룩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아직까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다. 아울러 미니 사이즈의 가방은 원피스와 같은 핑크색으로 맞춰 페미닌한 느낌을 상승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베스띠벨리」 관계자는 “다채로운 꽃이 만개하는 봄철은 봄 분위기가 물씬 흐르는 원피스가 인기가 많다”라며 “원피스는 어떤 아우터를 함께 입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니 발랄함을 원할 땐 청 재킷, 차분한 이미지가 필요하면 트렌치코트를 선택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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