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3-29 |
어글리 슈즈가 '뉴트로'를 만났다! 2019 F/W 서울패션위크 점령
부리·얼킨·마이누 등 10개 브랜드, 아식스 어글리 슈즈 젤 PTG와 5OG 신고 런웨이
지난 해 슈즈 트렌드를 이끌어 온 어글리 슈즈가 2019 트렌드 ‘뉴트로(Newtro)’와 만나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새로운(New)와 복고(Retro)의 합성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긴다는 뜻의 뉴트로는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으며, 보다 강력한 영향력으로 2019 슈즈 트렌드를 이끌 전망이다.
「발렌시아가」의 볼드한 뉴트로 어글리 슈즈를 시작으로 「아식스」 「푸마」 「휠라」 등에서도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스니커즈를 선보이며 뉴트로 열풍에 가세했다.
특히 「아식스」는 지난 24일 성료한 2019 FW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10개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 서울패션위크 런웨이를 통해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아식스」와 함께한 디자이너 브랜드는 마이누, 롱플레잉레코드, 베터카인드, 스튜디오썽, 석운 윤, 더 그레이티스트, 부리, 더 스톨른 가먼트, 얼킨, 프롬 더 예스터데이 등이다.
「아식스」는 총 158개의 제품을 협찬했으며, 10개의 디자이너 브랜드 모두 「아식스」의 젤 PTG와 5OG를 공통적으로 선보일 만큼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아식스」는 키코 코스타티노브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젤-버즈 시리즈의 완판 행진은 물론, 키코맛 스니커즈로 불리는 졸트 등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스포츠화는 물론 패션 슈즈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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