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9-03-28 |
메건 마클, 세련미의 끝! 뉴요커 스타일 선글라스 BEST 10
메건 마클은 로얄 패밀리 중에서 유난히 선글라스를 자주 착용할 정도로 선글라스 덕후다. 특히 일부 선들라스는 8만원부터 2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대중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목적외에도 패션을 완성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한여름 바캉스 시즌이나 여행용 아이템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일상 패션 소품으로 자리 잡았다.
옷 스타일이나 분위기에 따라 선글라스를 선택하면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낼수 있으며 특히 셀럽들에게 선글라스는 필수템이다.
영국 왕실의 멤버들은 선글라스를 자주 착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미국 여배우 출신의 왕세손비 매건 마클은 왕실 행사에서 선글라스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자주 착용해 왕실 셀러브리티의 진가를 발휘해왔다.
결혼전 찣청과 스키니를 즐겨입던 그녀는 결혼 후에도 왕실 드레스 코드를 깬 컬러 블로킹 스타일 공식을 소화하고, 때로는 올 블랙이나 혹은 왕실에서 이전에 본 적이 없는 크로스바디로 백을 착용하는 등 왕실 드레스 코드를 은근히 깬 자신만의 유니크한 로얄스타일을 선보여왔다.
메건 마클은 주로 대중들이 대중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웨어러블한 선글라스를 즐겨 착용하며 저렴한 가격대의 선글라스도 자주 선보였다. 미국 브랜드지만 이탈리아 장인들이 만드는 일레스테바(Illesteva)와 베이비 샤워 때 착용한 호주 아이웨어 브랜드 르 스펙스(Le Specs)가 대표적이다.
1. 모로코 로얄 투어 때 착용한 일레스테바의 요크 선글라스(약 27만원)는 거북이 껍질 디자인의 '캣-아이'가 매력적이다.
2. 뉴욕에서 친구들과 함께 한 베이비 샤워 때 착용한 르 스펙스의 에어 하트 선슬라스(약 8만원). 광택으로 마감된 선글라스는 상단의 골드 트림이 특징이다.
3. 호주 로얄 투어 중 프레이저 섬을 방문할 때 착용한 두툼한 프레임이 매력적인 카렌 워커의 노던 라이트 선글라스(약 22만원 ). 이 아세테이트 선글라스는 두툼한 캣-아이 형태로 화살 디테일이 특징이다.
4. 호주 로얄 투어 중 시드니에서 해리 왕자와 보트를 탈 때 착용한 크루 그라비에 의 선글라스(약 36만원). 블랙 프레임의 이 선글라스는 골드 안경 테과 매칭되는 코 부분의 골드 디테일이 특징이다.
5.메건 마클이 가장 좋아하는 선글라스 브랜드 중 하나인 일레스테바의 팜 비치 선글라스(약 27만원)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인빅터스 게임에서 착용했다. 호박색의 캣 아이가 특징이다.
6. 해리 왕자와 왕실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을 때 착용한 린다 패로의 블랙 & 골드 선글라스(약 73만원). 블랙과 골드 스타일은 이미 매진되었지만 비슷한 스타일은 아직도 구매가 가능하다.
7. 해리 왕자가 공동 설립한 자선단체 센테베일의 폴로 경기때 착용한 톰 포드의 엠마 선글라스(약 47만원). 디자이너의 이니셜이 있는 골드 안경테가 특징인 캣-아이 스타일이다.
8. 손위 동서 케이트 미들턴과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참관할 때 착용한 일레스테바 레오파드 선글라스(약 20만원).
9. 해리 왕자와 처음 공식적으로 인빅터스 게임에 등장할 때 착용한 핀레이 런던의 퍼시 선글라스(약 20만원). 이 거북이 껍질 선글라스는 그녀의 컬렉션 중에서 가장 웨어러블한 형태로 묘사되고 있으며 그녀는 자주 이 스타일을 착용한다.
10. 지난 2016년 윔블던 개회 때 착용한 마이키타의 프리실라 선글라스(약 59만원). 이 프리실라 스타일은 스테인리스 스틸 디테일의 나비 형태가 특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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