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3-15 |
자주, 디자이너 김재현과 콜라보 '주르 드 자주' 컬렉션 출시
쇼핑, 산책 등에 필요한 심플하고 다양한 패턴의 드레시룩 등 여유로운 일상룩 제안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이달 15일 여성복 럭키 슈에뜨의 창립자이자 유명 디자이너인 김재현과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주르 드 자주(jour de JAJU)’를 출시한다.
주르 드 자주 컬렉션은 여유로운 일상에 필요한 세련된 의상들을 선보인다.
기존 「자주」의 제품이 실용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라운지웨어, 홈웨어 등 집 안에서 입기 좋은 제품이었다면, 주르 드 자주는 쇼핑이나 산책, 외출 시에도 쉽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하면서도 신경 쓴 듯한 느낌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패스트 패션보다 고급스럽고 백화점 브랜드보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디자이너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제품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움을 기본으로 하는 만큼 넉넉한 실루엣이나 허리부분의 고무줄 밴드, 스트링 장식 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면과 린넨 소재를 주로 사용했다.
이번 컬렉션은 간결한 라인의 심플룩부터 다양한 패턴의 드레시룩, 가볍고 화사한 리조트웨어, 캐주얼한 트레이닝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주르 드 자주의 주력 상품인 ‘패턴 롱 드레스’는 스타일링에 따라 도심에서나 휴양지, 낮부터 밤까지 언제 어디서나 활용하기 좋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담당자는 “주르 드 자주는 지나치지 않은 멋과 세련된 감성을 지닌 여성 고객들을 위한 디자이너 컬렉션”이라면서 “올 봄 화사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위한 센스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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