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5-27 |
「소노비」 ‘아트 뮤지엄 프로젝트’
콜라보레이션 라인, F/W 컬렉션 반응도 굿!
EFC(대표 조원익)의 캐릭터 브랜드 「소노비」가 지난 5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소노비 아트 뮤지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2008년부터 「소노비」와 인연을 맺으면서 4차례 협업을 진행했던 故장욱진 화백의 화복이 담긴 아트월과 올해 「소노비」 프로젝트 작가인 박영인, 정일, 전영근, 김민정 작가의 작품과 이들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이 전시돼 패션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브랜드 모티브인 ‘해피 앤 펀(Happy & Fun)’ 감성을 담은 미디어영상과 아트북도 인기를 모았다.
이와 함께 전시장 내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소노비」 F/W 컬렉션도 동시에 진행됐다.
올 F/W 컬렉션은 ‘트래블(Travel)’과 ‘캐슬(Castle))’, ‘카페(Cafe);, ‘뮤지엄(Museum)’ 등 4가지 각 테마에 맞는 가방, 지갑, 여행 소품, IT제품 케이스 등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 기간 내 판매된 작가들의 작품과 「소노비」 제품의 전 수익금은 세계 불우 어린이 후원단체인 한국 컴패션(Compassion)에 전달 될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은 프로젝트로의 의미를 더했다.
현재 백화점 23개 매장과 면세점 3개점을 전개하고 있는 「소노비」는 브랜드 인지도 확산과 유통 볼륨화를 꾀해 12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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