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3-13 |
출산 앞둔 메건 마클, 하루에 2벌 이유있는 로얄 임부복
곧 출산 휴가에 들어가는 메건 마클이 지난 3월 11일 영연방의 날을 맞아 TPO에 따라 오전 오후 각기 다른 임부복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메건 마클이 오는 봄시즌 출산 휴가를 앞두고 행사 성격에 따라 하루에 두번의 우아한 임산부 패션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월 11일(현지 시간) 영연방의 날을 맞아 오전에 에르뎀의 블랙 비즈 장식의 화려한 그린 코트를 입었던 메건 마클은 오후에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커먼웰스 기념 예배에서는 체인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드레스와 화이트 코트룩으로 갈아입었다.
오전에 입은 그린 코트는 3월 12일로 예정된 녹색 옷을 입는 축제 '성 패트릭 데이'를 염두에 둔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11일 오전에 착용한 에르뎀의 에메랄드 그린 코트룩
오후에 웨스터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커먼웰스 예배 행사에서 메건 마클이 착용한 화이트 코트는 영국 출신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 제품으로 여기에 재클린 캐네디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필박스 햇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필박스 햇은 지난 2014년 케이트 미들턴이 뉴질랜드 로얄 투어 때 착용해 주목을 받은 아이템이었다.
3월 17일로 예정된 축제 '성 패트릭 데이'를 앞두고 매건 마클은 올-화이트 룩에 그린 힐과 클러치를 추가해 축제 분위기에 어울리는 스타일링 법도 함께 제시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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