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5-27 |
「코오롱스포츠」10대까지 노린다
‘비스트(BEAST)’ 뮤직비디오로 영 스타일 제안
「코오롱스포츠」가 10대까지 노린다.
이승기, 이민정을 모델로 기용하고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인 ‘트래블 라인’을 통해 젊은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코오롱스포츠」가 본격적인 10대를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에 돌입했다.
최근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픽션’을 통해 ‘비스트(BEAST)’만의 비트 있는 보컬과 댄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지원 한 것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비스트’가 이번 뮤직 비디오에서 입은 옷은 「코오롱스포츠」의 트래블 라인으로 프랑스 출신의 디자이너인 ‘장 꼴로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활동성에 패셔너블함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
기능적인 소재와 시티적인 감성을 믹스하고 디테쳐블 포켓이나 이너 재킷과 같은 디테일을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로의 변형이 가능한 어번 아웃도어 웨어(Urban Outdoor Wear)를 보여준다
특히 컬러가 화려한 기존 아웃도어와는 달리 블랙, 화이트, 카키 등 베이직하지만 세련된 컬러가 대부분으로 이번 ‘비스트’의 뮤직비디오에는 블랙의 트래블 점퍼들이 멤버들의 개성만큼이나 다양하게 표현됐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뮤직비디오 이외에도 지난달 랩퍼 ‘산이(San E)’와 함께 ‘산이야 산에가자’라는 주제로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10대 공략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비스트’의 오리지널버전 뮤직비디오 이외에 브랜드의 아이텐터티가 녹아있는 별도의 버전을 곧 공개한다는 계획이며, ‘뮤직비디오 속 코오롱스포츠’를 찾아라 등의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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