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3-12 |
헤지스액세서리, 미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나타샤'와 협업 컬렉션
토리버치, 마크제이콥스, 코치 거친 '나타샤 드마이어'와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 진행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영국 감성의 캐주얼 액세서리 브랜드 「헤지스액세서리」가 미국 출신의 유명 핸드백 디자이너 ‘나타샤 드마이어(Natasha DeMeyere)’를 CD(Creative Director)로 영입하고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한 스타일의 협업 컬렉션, ‘나타샤 컬렉션’을 출시한다.
「헤지스액세서리」가 브랜드 전통을 재정립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해외 CD로 영입한 나타샤 드마이어는 「토리버치」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 「3.1 필립림」 「코치」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에서 핸드백 디자이너와 디자인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2019년 S/S 시즌 「헤지스」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협업 컬렉션 ‘나타샤 컬렉션’ 출시를 계기로 「헤지스액세서리」의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두지휘 할 예정이다.
「헤지스액세서리」가 이번 2019 S/S 시즌, 나타샤 CD와의 협업을 통해 내놓은 ‘나탸샤 컬렉션’은 브랜드의 근간인 브리티시 헤리티지에 기반을 둔 모던한 스타일을 추구하며 전통적인 영국적 디테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헤지스액세서리」의 ‘나타샤 컬렉션’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캠퍼스 라이프에서 영감 받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그랜드 슬램’ 라인 핸드백, 벨티드 디테일이 특징인 ‘와일더’ 라인의 빅백과 핸드백, 심플한 디자인의 가죽 소재에 금속 로고 장식과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크로스 핸드백 라인 ‘스테파니’ 등 다양한 종류의 액세서리 제품을 미국 디자이너 특유의 모던한 감성으로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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