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3-12 |
케이트 미들턴, 5년만에 다시 입은 레드 코트룩 '순환 패션 앞장!'
커먼웰스 기념 예배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5년전에 입은 강렬한 레드 코트룩으로 등장, 순환 패션에 앞장서는 로얄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케이트 미들턴은 최근 런던에서 열린 '영연방의 날' 기념 행사에 캐서린 워커의 더블-브레스티드 레드 코트룩으로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웨스터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영연방의 날 기념 행사는 영국 왕실 가족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연례 행사다. 지난해 케이트 미들턴은 셋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심플한 네이비룩을 착용했으나 올해는 극적인 레드룩으로 등장했다.
↑사진 = 2019 영연방의 날 레드 코트룩(좌)/ 2018 영연방의 날 심플한 네이비룩
케이트 미들턴의 대담한 레드 코트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녀는 지난 2014년 뉴질랜드 로얄 투어 중에 또 다른 영연방 행사에서 이 레드 코트룩을 처음 입었으며 5년이 지난후에도 여전히 매력적이었다.
↑사진 = 2019 영연방의 날 착용한 레드 코트룩(좌)/ 2014년 뉴질랜드 투어중에 착용한 레드 코트룩
당시 케이트 미들턴은 필박스 햇과 코트를 매치했지만 이번에는 손 아래 동서인 매건 마클이 그 스타일을 선택했다. 대신 케이트 미들턴은 비슷한 레드 햇을 골랐다.
여기에 그녀는 다이아몬드 귀걸이, 베이지색 스웨이드 펌프스, 매칭 클러치로 커먼웰스 데이룩을 완성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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