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3-08 |
보브, 소셜 미디어 라이브 캠페인 '#보브 LIVE' 공개
미디어 영상에 열광하는 밀레니얼 세대 겨냥, SNS 라이브 방송 컨셉의 패션 화보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여성복 「보브(VOV, Voice of Voices)」가 소셜 미디어의 영상에 열광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SNS 라이브 방송 컨셉의 패션화보 '#보브LIVE'를 공개했다.
「보브」는 사진 속에 멈춰 있는 패션 대신 영상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최신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고,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화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브LIVE'를 통해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라이브 방송이 주는 묘미를 그대로 담아내 보는 즐거움도 함께 제안했다.
「보브」의 2019 S/S 캠페인 '#보브LIVE'는 ‘쇼윈도를 벗어나 스타일링을 즐기는 마네킹의 24시간’을 세련되게 그려냈다.
라이브 화면에 노출된 마네킹들은 불 꺼진 쇼윈도를 탈출해 「보브」 매장에서 직접 쇼핑을 하고 춤을 추는 등 자유분방하게 움직인다.
매장 곳곳을 누비며 자신의 개성대로 옷을 입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시간이 되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쇼윈도 안에 들어가 포즈를 취하는 유쾌한 장면도 연출한다.
영상 속 모델들은 「보브」의 신상품을 이용해 올 봄 유행할 다양한 스타일의 룩을 선보이며 2030 여성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패션을 제안한다.
시즌 트렌드인 애슬레저 무드의 사이클링 쇼츠에는 포멀한 느낌의 재킷을 걸쳐 입어 오피스룩으로 선보이거나, 레터링 점퍼와 어글리 슈즈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으로도 완성시켰다.
또한, 데님과 재킷을 매치한 뒤 그 위에 트렌치코트를 걸쳐 입는 등의 세련된 레이어드를 제안하며, 급변하는 간절기 날씨나 장소, 시간 등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패션을 선보인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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