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3-08 |
케이트 미들턴, 공작 프린트 원피스로 완성한 로얄 그린 코트룩
지난 3월 6일 잉글랜드 블랙풀을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은 공작 프린트 원피스와 다크 그린 코트룩으로 기품있는 로얄 스타일을 선보였다.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찰스 왕자의 왕세자 책봉 50주년을 기념하는 기족 상봉 행사에 참석한 다음날인 지난 3월 6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블랙풀의 해변 휴양지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케이트 미들턴은 블랙풀 지역 사회 구성원을 만나는 자리에서 다크 그린 코트룩으로 품격있는 로얄 스타일을 선보였다.
공작 프린트의 그린 컬러 원피스는 코트와 절묘한 그린 앙상블을 연출하며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기에 니-하이 부츠와 블랙 스카프, 키키 맥도날드의 귀걸이, 핸드백으로 그린 앙상블룩을 마무리했다.
왕족이지만 작은 가방 트렌드도 피해갈 수 없었다. 귀여운 그린 마이크로 탑-핸들 백은 그린 코트와 완벽하게 어울렸으며 스웨이드 바디와 질감이 느껴지는 안감, 그리고 탁부착 체인 숄더 스트랩이 특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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