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3-07 |
올 봄 나에게 맞는 트렌치 코트 '핑크 vs 그린' 컬러 선택법
여성복 SI(씨), 사랑스러운 핑크와 무드 있는 그린의 트렌치코트 스타일링 제안
봄이 오면 생각나는 아우터를 꼽자면 단연 ‘트렌치코트’다. 이때 멋스러운 트렌치코트 패션이 고민이라면 봄 시즌 트렌드 컬러에 주목해보자.
신원의 여성복 브랜드 「SI(씨)」는 화사한 봄 컬러를 담은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핑크’ 컬러의 트렌치코트로 사랑스럽게
화사한 봄날에는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추천한다. 안감에 체크 배색이 가미된 「SI(씨)」의 트렌치코트는 산뜻한 컬러감으로 한층 더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라펠을 오픈해 체크 배색의 안감을 드러내면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이때 러블리한 액세서리로 스타일에 완성도를 높여보는 것도 좋다. 목걸이 대신 플리츠 스카프를 활용해 재치 있는 포인트를 더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기에 리본 끈 장식이 더해진 플랫 슈즈로 코디를 완
성하면 한층 소녀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
▶ ‘그린’ 컬러의 트렌치코트로 무드있는 봄 처녀
유니크한 그린 컬러의 트렌치코트는 무드 있는 봄 패션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잔잔한 체크 패턴의 「SI(씨)」 트렌치코트는 차분한 분위기를 선사해준다. 이와 함께 포멀한 스타일의 블라우스와 슬랙스를 매치한다면 좀 더 성숙한 여성미를 어필할 수 있다.
무난한 듯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심플한 액세서리를 착용하자. 둥근 프레임의 안경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단정한 인상을 만들어준다. 마지막에 화이트 스니커즈로 코디를 마무리하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SI(씨)」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출시된 화사한 컬러 트렌치코트가 벌써부터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남들과는 다른 봄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각각의 컬러 별 분위기에 알맞은 트렌치코트를 선택해 색다른 봄 스타일링을 완성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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