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3-07 |
아크네 스튜디오, 90년대 데님의 재해석 올 봄에는 청청 패션!
1996,1997데님 현대적으로 재해석, 데님 컬렉션 '블라콘스트'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웨덴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가 올 봄 데님 컬렉션 블라콘스트(Bla Konst)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의 복고풍 데님 제품을 출시한다.
블라콘스트는 「아크네 스튜디오」가 매 시즌 새롭고 개성 있는 데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만든 컬렉션이다.
이번 시즌에는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은 ‘뉴트로’를 반영해 과거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남녀 데님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아크네 스튜디오」는 이번 시즌에 복고풍 데님 팬츠와 함께 데님 재킷을 출시해 청청 패션을 비롯한 다양한 데님 룩을 제안했다.
지난 시즌 첫 선을 보인 1996, 1997데님 팬츠는 올해 더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1996년과 1997년 브랜드가 처음 출시한 청바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허리 선이 높게 잡혀있는 하이 웨이스트(High Waist)형, 스트레이트 핏이 특징적이다. 셔츠, 맨투맨 등 다양한 상의에 매치할 수 있는 기본 디자인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1998, 1999 데님 재킷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기본 디자인에 긴 소매가 특징이다. 1996, 1997청바지와 같은 색상으로 출시돼 동일한 색상의 데님 상하의를 함께 입으면 한 벌처럼 연출 가능하며, 스커트, 면 팬츠 등과 함께 하면 캐주얼하면서 멋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다.
데님 팬츠와 재킷 모두 다크 블루부터 미드 블루, 라이트 블루 등 빈티지한 색상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다.
한편, 「아크네 스튜디오」는 이번 데님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슈퍼스타 농구 선수 러셀 웨스트브룩(Russell Westbrook)을 주인공으로 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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