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3-06 |
봄맞이 선글라스 '틴트 선글라스 vs 블랙 선글라스' 선택법
틴트와 블랙 선글라스로 완성하는 봄 맞이 패션 포인트 스타일링 제안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스타일링에 개성을 더해주는 아이템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때 선글라스는 강렬한 자외선을 차단해줄 뿐만 아니라 스타일 지수를 상승시켜 봄철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선글라스를 활용한 봄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틴트 선글라스’로 화사한 봄 기운 UP
산뜻한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싶다면 틴트 선글라스를 착용해보자. 옐로우 컬러가 은은한 리에티(RIETI) 틴트 선글라스는 봄을 연상시키는 렌즈의 색감이 화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또한 선글라스의 투브릿지 디자인은 뉴트로 감성을 끌어올려 트렌디함까지 가져다 준다.
봄맞이 패션 아이템으로 틴트 선글라스를 택했다면 여성스러운 룩으로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 러블리한 매력이 느껴지는 파스텔 톤의 블루 원피스는 여성미를 한껏 끌어올려준다. 여기에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백과 구두로 마무리하면 세련미까지 챙길 수 있다.
▶ ‘블랙 선글라스’로 도시적 감성 UP
도시적인 무드의 봄 스타일링엔 시크한 블랙 선글라스가 좋다. 골드 컬러의 프레임이 고급스러운 리에티(RIETI) 블랙 선글라스는 골드와 블랙의 센스 있는 조화가 패션 지수를 상승시킨다. 특히 프레임 상단에 디테일하게 잡힌 각은 둥근 얼굴형에 선을 살려주는 효과까지 있어 스타일리시함을 배가시킨다.
이와 함께 의상은 어두운 톤의 매니시한 아이템을 선택해 도회적인 매력을 뽐내는 것이 팁이다.
블랙 컬러의 라이더 재킷과 진한 롤업 데님팬츠는 전체적으로 무게감을 조성해 시니컬한 멋을 부각시켜준다. 마지막으로 산뜻한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으면 전체 룩에 생기를 더해 더욱 감각적인 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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