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9-03-05 |
크로커다일레이디·샤트렌, 3.1운동 100주년 '무궁화 에디션' 전개
무궁화 모티브 플라워 패턴 및 화사한 컬러 적용한 블라우스, 티셔츠, 원피스 제안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올리비아하슬러」, 「샤트렌」이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플라워 패턴의 ‘무궁화 에디션’을 출시했다.
무궁화 에디션은 패션그룹형지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 ‘대한패션만세’의 일환으로, 형지는 3.1절 이후에도 캠페인을 지속해나가며 옷을 통해 올해의 역사적 의미를 고객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세 브랜드의 무궁화 에디션은 부드러운 소재에 무궁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해석한 플라워 패턴을 적용해 봄의 화사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도 핑크, 옐로우, 그린부터 다른 아이템과 레이어드하기 좋은 화이트, 네이비, 멜란지 그레이까지 폭넓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봄에 가장 활용도가 높은 블라우스 1종과 티셔츠 3종을 무궁화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플로럴 블라우스는 신축성이 좋은 원단에 플라워 패턴을 프린트하고 셔링과 리본 디테일을 더한 로맨틱 페미닌룩이다. 몸에 달라붙지 않고 부드럽게 흐르는 실루엣으로 세련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다.
또, 셔링티셔츠는 착용감과 활동성이 우수하면서도 목 부분 셔링 디테일이 있어 블라우스를 입은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함께 공개된 실크같은 광택과 촉감을 자랑하는 수피마 코튼 티셔츠, 빅플라워 프린트로 화사함을 살린 샤론티셔츠는 단독 착용은 물론 이너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
「올리비아하슬러」의 무궁화 에디션은 블라우스 2종으로 구성됐다. 잔잔한 플라워 패턴에 퍼프 소매로 러블리한 매력을 더한 가든블라우스와 꽃과 새가 프린트 된 원단에 넥라인 리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타이블라우스는 봄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할 전망이다.
또, 「샤트렌」은 수채화 물감이 퍼진듯한 느낌의 플라워 블라우스와 허리 벨티드 장식이 슬림한 라인을 잡아주는 쉬폰원피스를 무궁화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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