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3-05 |
전소미·옹성우, 2535 밀레니얼 세대 겨냥한 '빈폴스포츠' 모델 발탁
개성있고 역동적인 이미지 활용 스포츠와 패션 경계 허무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구축
전소미와 옹성우가 2535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는 「빈폴스포츠」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Beanpole Sport)」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를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옹성우와 전소미’를 브랜드 얼굴로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빈폴스포츠」는 ‘옹성우’와 ‘전소미’의 개성있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액티브 라인의 기능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는 한편, 스포츠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스포츠 룩을 선보이는 오리지널 라인을 세련되게 제안했다.
또 「빈폴스포츠」는 스트리트 브랜드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빈폴스포츠」가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에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마일리(Smiley)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용선 「빈폴스포츠」 팀장은 “패션과 스포츠의 균형을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를 재정의 하고자 ‘옹성우와 전소미’를 홍보 대사로 선정했다” 라며 “스포티즘을 강화한 차별화된 액티브 상품을 중심으로 스포츠와 패션을 믹스매치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옹성우와 전소미’는 둘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옹성우’는 보이그룹 워너원의 다재다능한 비주얼로 활약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연기자로도 활동영역을 넓혀 JTBC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 예정이다.
전소미는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센터이자 비주얼로 활약했고, 오는 5월경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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