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3-04 |
다가오는 봄 '화사한 재킷 vs 톤다운 재킷' 뭐입을까
콜마오리지널스, 개성 살리고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컬러풀한 봄 재킷 스타일링 제안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봄 느낌을 풍기는 캐주얼 아우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때 컬러감이 돋보이는 재킷은 개성을 살려주고 가볍게 착용하기 좋아 봄 패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이에 이태리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콜마오리지널스」는 남녀 캐주얼 재킷으로 완성한 봄 아우터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화사한 옐로우 재킷 VS 세련된 브라운 트렌치 재킷
겨울이 가고 화사한 봄을 맞이하는 만큼 옐로우 컬러의 후드 재킷을 선택해 보자. 산뜻한 컬러의 후드 재킷은 탈부착이 가능한 힙색이 유니크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여기에 밝은 색감의 데님팬츠를 가미하면 전체적으로 톤이 통일감을 이뤄 감각적인 캐주얼룩을 선보일 수 있다.
한층 고급스러운 멋을 뽐내고 싶을 땐 기장이 긴 트렌치 후드 재킷이 좋다. 허벅지까지 떨어지는 트렌치 후드 재킷은 자연스럽게 다리 라인을 드러내줘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부각시킨다. 이와 함께 모던한 블랙 힐 부츠를 신으면 더욱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부드러운 베이지 재킷 VS 스포티한 네이비 바람막이 재킷
올 봄에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은 남성에게는 베이지 재킷을 추천한다. 심플한 디자인의 세일러 재킷은 안감에 포인트로 들어간 오렌지 테이프가 스타일 지수를 상승시킨다. 이때 그레이 후드티와 진한 데님팬츠를 함께 입으면 군더더기 없는 훈훈한 남친룩이 된다.
스포티한 봄 패션으로 꾸밀 땐 후드 바람막이 재킷을 활용해보자. 네이비와 오렌지의 조화가 매력적인 후드 바람막이 재킷은 센스 있는 컬러 배합이 봄 스타일에 활력을 더해준다. 이와 더불어 슬림한 핏의 조거팬츠와 삭스 스니커즈를 함께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엑티브한 무드를 배가시킨다.
이에 대해 「콜마오리지널스」 관계자는 “곧 본격적으로 시작될 봄 날씨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캐주얼 재킷은 봄철 필수 아이템이다”라며 “밝은 컬러의 재킷으로 봄의 화사함을 부각시키거나 어두운 톤의 재킷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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