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2-28 |
에피그램, '공유'와 함께 하동의 봄 풍경 담은 2019 화보 공개
공유의 감성적 분위기와 에피그램의 여유롭고 따뜻한 실루엣 통한 뉴트럴 컬러 제안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이번 2019년 S/S를 맞아 배우 공유와 다시 조우하며 봄여름 화보를 공개한다.
이번 화보는 ‘봄날의 공유, 그리고 하동’을 테마로, 배우 공유가 가진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에피그램」의 편안하고 내추럴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감성을 영화처럼 표현했다.
특히, 「에피그램」의 여유로운 실루엣과 따뜻한 느낌을 주는 파스텔 톤의 뉴트럴 컬러를 선보였다.
또한, 「에피그램」은 매 시즌 화보를 통해 국내의 아름다운 소도시를 소개하고 로컬 생산자들의 상품을 알리고 있다. 제주도, 경주, 광주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경상남도 하동을 소개한다.
장편소설 '토지'의 배경이자 오래된 세월을 보존하고 있는 고택 ‘화사별서(조씨고가)’, 섬진강 안개와 함께 자란 ‘야생 차 시배지’ 그리고 하동의 자연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섬진강’과 ‘송림공원’ 등 하동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하덕마을의 골목길 벽화 갤러리와 작은 주막 등 소박한 여행의 일상도 함께 담았다.
「에피그램」을 총괄하는 코오롱FnC의 한경애 전무는 “이번 화보는 겨울이 지나 봄날로 이어지는 시기에 한결 따뜻한 모습을 하동의 자연과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모델 공유와 함께 「에피그램」만의 슬로우 라이프를 감성적인 이미지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또한, “하동의 지리산 청정 공기를 담은 지리에어(에어스프레이), 지리산 유기농 수제차인 연우녹차, 매실청 등 로컬 제품과 먹거리 등을 「에피그램」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앞으로 일부 하동 로컬 생산자들의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협업하는 등 소도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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