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9-02-27 |
버질 아블로, 생수 브랜드 에비앙과 손잡고 유리병 디자인
루이비통의 남성복 아트 디렉터이자 오프-화이트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가 에비앙과 손잡고 유리병과 리필이 가능한 소마병을 디자인했다.
루이비통의 남성복 아트 디렉터이자 오프-화이트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가 생수 브랜드 에비앙과 손잡고 유리병과 리필이 가능한 소마병을 디자인했다.
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한 750ml 에비앙 유리병은 3월 초 미국내 일부 소매점과 유럽의 파리 봉마셰 백화점 식품관, 베를린의 카데베 백화점 등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글로벌 웹사이트의 선별된 소매점에서도 한정 수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버질 아블로는 '한 방울이면 무지개를 만들 수 있다"는 컨셉을 반영해 무지개 색깔을 상징하는 여러가지의 컬러 점을 형상화했으며'내면의 무지개(rainbow inside)'라고 병에 썼다.
스타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750ml 에비앙 유리명은 그립 보호용 고무 캡이 있는 리필이 가능한 소마(Soma) 유리 물병도 포함되었다.
에비앙은 이전에도 메종 라크로아, 폴 스미스, 장 폴 고티에 등 유명 디자이너들과 물병 디자인을 진행한 적이 있다. 버질 아블로는 이전에 아케아 가구 디자인, 모에&샹동 샴페인 병 디자인등 패션 이외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적이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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