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2-25 |
코오롱스포츠, 봄철 변덕스러운 날씨 위한 '웨더코트' 출시
꽃샘추위와 황사, 미세먼지 등 환경과 날씨 구애 받지 않는 오버사이즈 코트 제안
봄철 꽃샘추위와 황사,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변화 폭이 커지면서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트렌치코트나 오버사이즈 점퍼 등의 간절기 아우터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FnC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와 도심을 넘나들며 어떤 환경과 날씨에도 구애 받지 않는 오버사이즈 핏의 기능성 트렌치코트 '웨더코트(Weather Coat)'를 올 봄 주력상품으로 선보인다.
‘웨더코트’는 방수, 방풍, 활동성 등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을 살리면서도 넉넉한 실루엣에 긴 기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간절기 아우터로, 2018년 봄여름 시즌 첫 선을 보임과 동시에 80%가 넘는 판매율을 올린 효자아이템 이다.
이에 「코오롱스포츠」는 ‘웨더코트’를 스타일과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급변하는 날씨에 집중해 ‘그 어떤 기상조건에도 일상이 구애 받지 않는 의상’이라는 컨셉으로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사파리, 일자로 쭉 떨어지는 형태의 코트(슬릭코트, sleek) 등 형태를 다양화하고, 트로피컬 프린트와 하운즈투스 체크(Hound’s-tooth check; 일반 체크보다 무늬가 거칠고 큰 것) 등의 프린트를 적용했다.
경량의 방수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으며, 인체공항적으로 설계해 활동성을 강화해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웨더코트’의 안에 받쳐 레이어드로 입거나, 단독으로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는 ‘경량 패딩재킷’을 함께 선보였다. ‘웨더코트’와 ‘경량패딩’의 레이어드에 따라 마치 여러 벌의 옷을 입은 것처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고, 겨울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요즈음부터 간절기까지 좀 더 오랜 기간 착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화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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