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2-25 |
메건 마클, 우아한 D라인! 레드 케이프 드레스로 연출한 임산부룩
올 봄 출산을 앞두고 있는 메건 마클은 해리 왕자와 함께 모로코를 공식 방문, 레드 케이프 드레스룩으로 우아한 임산부룩을 연출했다.
올 봄 출산을 앞두고 있는 메건 마클은 지난 2월 23일(현지시간) 해리 왕자와 함께 모로코를 공식 방문, 레드 케이프 드레스룩으로 우아한 임산부룩을 연출했다.
메건 마클은 지난주 뉴욕에서 오랜 친구들과 베이비 샤워 파티를 끝내고 영국으로 돌아오는 공항룩으로 블랙 지프-업과 야구 모자, 스니커즈, 레깅스를 매치한 파격적인 애슬레저 임산부룩을 연출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4월 스텔라 매카트니의 네이비 케이프 드레스, 10월 사피아에 청록색 케이프 드레스 등 평소 긴 망토를 어깨에 걸치는 케이프 드레스를 즐겨입었던 메건 마클은 이번에는 작은 망토가 어깨를 덮는 일명 '케이플릿 드레스'를 선보였다.
2013 봄/여름 발렌티노 컬렉션에 선보였던 이 제품은 메건 마클을 위해 패턴과 케이플릿 요소를 반영해 특별히 제작된 맞춤복이다.
상큼한 얼굴의 메건 마클은 발렌티노의 블러쉬-톤 펌프스와 어울리는 라이트 핑클 컬러-블록 클러치와 누드색 장갑으로 멋진 로얄 룩을 완성했다. 그녀의 가장 인상적인 특징은 굉장히 아름다운 임산부의 광채였다. 출산을 앞두고 뉴욕에서 절친과 함께 베이비 샤워 여행을 마치고 막 돌아온 그녀이기에 더욱 빛이 났다. 출산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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