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2-14 |
MCM, 항공과 여행의 미학 담은 '플라이트 프린트' 라인 출시
항공 수화물에 부착하는 종이 태그 모티브로 실용성 강조한 핸즈프리 디자인이 특징
독일 패션 브랜드 「MCM」이 2019 봄여름 시즌을 맞아 자유로운 항공 여행에 영감 받은 ‘플라이트 프린트(Flight Print)’ 라인을 선보였다.
「MCM」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은 항공 수화물에 부착하는 긴 형태의 종이 태그를 모티브로 했다. 항공 여행에 대한 경외심을 바탕으로 비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플라이트 프린트 라인은 「MCM」의 헤리티지인 ‘두 손이 자유로운 여행’을 강조한 실용적인 핸즈프리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소비자 개인의 물리적, 신체적 조건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다양한 취향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백팩, 위캔더 백, 메신저 백, 여권 지갑, 파우치 등 제품 군을 세분화 해 제안한다.
‘플라이트 프린트 비세토스 스타크 백팩’은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패턴으로 코팅된 캔버스 위에 항공 수화물 태그를 모티브로 한 플라이트 프린트 패턴으로 개성을 더했다. 가방 전면부의 하단에 그물망 디테일을 추가해 활동성과 역동성을 담아냈다.
‘플라이트 프린트 비세토스 트래블러 위켄더 백’은 가방 앞 부분에 플라이트 프린트 패턴을 길게 더해 항공 여행 모티브를 강조했다. 비세토스 코팅 캔버스와 나파 가죽으로 제작해 고급스럽고 견고한 느낌을 준다.
가방 내부에는 가죽 명함 홀더와 금속 자물쇠 및 열쇠가 포함돼 개인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분리형 가죽 스트랩을 사용해 숄더 백으로도 연출할 수 있어 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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