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2-13 |
손정완, 아티스틱 감성 로맨스 리턴즈! 2019 F/W 뉴욕컬렉션
드라마틱한 컬러 표현과 정제된 실루엣의 모던 아티스틱한 감성 돋보여
손정완이 2월 9일 토요일 뉴욕 트라이베카 스프링 스튜디오에서 17번째 뉴욕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2019 F/W 뉴욕 컬렉션 테마는 '로맨스 리턴즈(ROMANCE RETURNS)'로, 빈티지한 레트로 아트를 익숙한 듯 낯설게, 모던하면서 볼드하게 표현했다. 손정완만의 드라마틱한 컬러 표현과 정제된 실루엣으로 아티스틱한 감성이 돋보이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강렬하고 독특한 컬러의 페이크 퍼와 모던하고 클래식한 글렌 체크, 변형된 플라워를 모티브로 사용한 자카드, 투톤 컬러의 비즈 소재, 리얼 퍼와 페이크 퍼의 적절한 믹스 등 새로운 시도에서 오는 다양함과 독특한 무드를 유니크하게 재해석했다.
한편, 손정완 디자이너는 뉴욕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월 7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뉴욕 맨하튼 Pier59 Studios에서 열린 “블루 재킷 패션쇼”에 초청되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의 자선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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