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2-12 |
까스텔바작, 천만 관객 돌파 '극한직업' 장형사 이하늬 효과 톡톡
이하늬 패딩 완판 등 착용 의상 판매율 20~25% 높아 광고 모델 효과 활짝
영화 ‘극한직업’이 2019년 첫 천만 영화에 등극, 전 국민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가운데 거친 입담의 ‘장형사’역을 맡은 이하늬를 브랜드 모델로 내세운 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이 광고모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겨울 「까스텔바작」이 출시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롱패딩’은 ‘이하늬 패딩’으로 불리며 높은 호응과 함께 완판을 기록했다.
「까스텔바작」은 올해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배우 이하늬와의 인연을 2016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하늬 만의 톡톡 튀는 매력이 유니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까스텔바작」의 감성과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브랜드와 맞아떨어지는 모델의 이미지는 매출 상승에도 불을 댕겼다. 일명 ‘이하늬 패딩’으로 불린 「까스텔바작」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롱패딩’이 출시 한 달이 채 안되 조기 리오더에 들어가, 완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이하늬가 입은 의상이 상품 평균 판매율보다 20~25% 높게 나타나는 등 모델 효과 또한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달 공개한 「까스텔바작」 봄여름 화보 역시 다년간의 호흡을 바탕으로 한 완성도 높은 이미지를 탄생시켰다. 공개된 화보 속 이하늬는 환한 미소와 함께 상큼한 모습을 연출하는 등 ‘극한직업’ 속 ‘장형사’와는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까스텔바작」 김희범 본부장은 “「까스텔바작」만의 유니크하면서도 스포티한 감성과 배우 이하늬의 통통 튀는 매력이 높은 시너지를 내는 것 같다”라며, “특히 화보 공개 후 이하늬가 입은 니트와 큐롯 등 선공개된 화보 속 제품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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