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2-08 |
디자인 유나이티드, 뉴트로 무드에 컬러풀한 '섬머 브리즈' 출시
화사하고 톡톡 튀는 다채로운 컬러에 뉴트로 감성의 셔츠, 피케, 데님 선보여
올 봄은 뉴트로 무드의 톡톡 튀는 팝컬러가 대세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가 올 봄 화사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앞세운 2019 봄여름 컬렉션 ‘컬러풀 섬머 브리즈(Colorful Summer Breeze)’를 공개한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지난해부터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뉴트로’ 열풍을 반영한 복고풍의 제품들을 출시했다. 단순한 복고로의 회귀가 아닌 복고를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들로 라인업 해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다.
화려한 그래픽이나 장식 없이 레드, 그린, 옐로우 등 화사한 색감만으로 멋을 살린 맨투맨 티셔츠와 후드티를 비롯해 깔끔한 휴양지룩이 연상되는 폴로 셔츠와 짧은 반바지 등을 선보인다.
또한 린넨, 면, 데님, 플란넬 등 다양한 원단을 사용한 트렌디한 복고 느낌의 셔츠를 대거 선보이며, 함께 코디할 수 있는 면바지, 부드러운 테리 소재의 팬츠 등 가성비 높은 하의류도 함께 출시한다.
특히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매 시즌 출시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제품에도 뉴트로 컨셉을 입혔다.
마블, 스누피, 디즈니 등의 캐릭터에 톡톡 튀는 색상과 트렌디한 패턴을 접목시켜 발랄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제품을 제작했다. 여기에 복고 느낌이 물씬 풍기는 데님 소재 팬츠, 셔츠, 재킷 등을 함께 제안해 완벽한 뉴트로 패션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이달 7일부터 브랜드의 전속 모델인 봉태규, 하시시박이 함께 한 2019년 S/S 컬렉션 화보 이미지와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메이킹 컷, 티저 이미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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