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1-29 |
지미추, 시대 초월 고전적 우아미! 브라이덜 컬렉션 'Something Blue' 전개
영국의 웨딩 전통 재미있게 풀어낸 라이트 블루 컬러의 모아레 실크 소재 제품 제안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지미추(Jimmy Choo)」가 2019 브라이덜 컬렉션 ‘Something Blue’를 공개했다.
「지미추」의 2019 브라이덜 컬렉션 ‘Something Blue’는 자유롭게 플레이된 라이트 블루 컬러 모아레 실크 소재 제품들로 구성됐다.
여기서 ‘블루(Blue)’는 행운의 색으로 정절과 순결을 의미한다. 보통 신부들의 양말 대님이나, 코사지, 부케 등의 장식류를 블루 컬러로 착용하는 것이 영국 웨딩 전통 중 하나이며, 이번 브라이덜 컬렉션을 통해 ‘Something Blue’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번 「지미추」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라이덜 컬렉션은 시대를 초월하고 고전적인 우아함을 전달하는 스타일의 의상들과 아이보리 사틴 코트, 헐리우드의 매혹을 표현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장식된 펌프스, 단일 밑창이 적용된 스트랩 메탈릭 샌들, 그리고 트렌드를 앞서가는 시즈널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신부를 위한 다채로운 아이템들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 색상의 모아레 실크, 더스티 핑크, 아이보리, 샴페인 글리터 등 섬세한 컬러로 제작된 아이템들이 진주, 소프터리한 깃털, 플로럴 레이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비즈 등 호화로운 디테일과 글리터 마감으로 장식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지미추」는 주문형 서비스(Made To Order, 이하 ‘MTO’)를 통해 보다 더 다양한 시그니처 브라이덜 스타일을 제안한다. MTO 서비스 활용 시 다양한 색상과 텍스처, 마감 등이 적용된 자신만의 아주 특별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모노그램으로 브론즈 컬러 이니셜을 새기거나, 각 신발의 밑창에 결혼식 날짜를 기념하는 숫자로 된 명판을 다는 등 MTO 브라이덜 신발로 맞춤 서비스를 진행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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