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1-29 |
비비안 웨스트우드, 패션모델·학생·예술가 참여한 19 S/S 캠페인
프랑스 파리 튈르리 정원과 시내 옥상, 호텔 볼룸 등에서 강렬한 포즈 컬렉션 제안
영국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실제 패션 모델뿐만 아니라 학생, 예술가, 스케이트 모더 등이 참여한 2019년 봄여름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매 시즌마다 개성 넘치는 디자이너의 특색과 트렌드디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는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특히 이번 시즌에는 파리 곳곳에서 모델들과 함께 캠페인을 촬영했다.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남편인 안드레아스 크론탤러는 “우리가 파리 패션위크에 참여하고, 파리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굉장히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즌에는 파리를 잘 보여줄 수 있는 튈르리 정원이나 파리 시내 옥상, 호텔 볼룸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캠페인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포토그래퍼 유르겐 텔러가 촬영했으며, 전문 패션 모델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직업 섭외한 학생이나 아티스트, 스케이트 보더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실제로 지난 3월에 진행된 패션쇼에서도 모델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개성이 돋보이는 모델들은 파리 유명 호텔이나 옥상 등에서 강렬한 포즈로 의상을 돋보이게 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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