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1-29 |
휠라, 미국 스트리트 브랜드 '에이라이프'와 협업 디스럽터2 한정 출시
어글리 슈즈 디스럽터2에 다양한 모티브로 포인트, 에이라이프의 개성과 감성 담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미국 뉴욕 스트리트 브랜드 「에이라이프(Alife)」와 협업한 '휠라X 에이라이프(FILA X Alife) 디스럽터2' 한정판을 30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이라이프」는 미국 뉴욕의 스트리트 컬처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예술, 창조정신에 핵심을 두고 운영 중인 라이프스타일 컨셉 브랜드이자 편집숍이다.
「휠라」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지난해 미국 풋웨어뉴스가 선정한 ‘2018올해의 슈즈’이자, 「휠라」 대표 어글리 슈즈인 '디스럽터2'에 「에이라이프」만의 분위기와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국내에 앞서 미국, 유럽에서 먼저 출시돼 각국 패션 피플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휠라 X 에이라이프 디스럽터2’는 오리지널 디스럽터 버전에 유니크한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톱니 모양의 두툼한 아웃솔을 바탕으로 슈즈 측면에는 「휠라」 로고와 함께 「에이라이프」 로고를 블루, 레드 컬러로 새겼으며, 슈즈 앞코에는 「에이라이프」 공식 홈페이지 주소와 함께 ' all rights reserved' 문구를 각인했다.
신발 뒤쪽 탭에는 「에이라이프」의 왕관 그래픽이, 뒷꿈치에는 각각 'NEW', 'WORK'이라는 단어를 수놓아 콜라보 한정판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화이트 검솔 한 종류로, 가격은 8만 9천원, 오는 30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