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9-01-23

케이트 미들턴-메건 마클, 왕실 동서지간 '치프 &시크' 스타일 배틀

영국 왕실의 두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과 메건 마클은 공식행사에서 로얄 드레스 착장을 선보이지만 대중친화적인 패스트 패션도 즐겨 입는다. 케이트와 메건, 왕실 동서지간 '치프 & 시크' 스타일 12를 소개한다.


 

 

영국 왕실의 두 며느리 케이트 미틀턴과 메건 마클은 공식 행사에서 로얄 드레스 착장으로 스타일과 품위를 유지하지만, 대중친화적인 패스트 패션 제품도 즐겨 입는다.  지나친 사치를 경계해야 하는 왕실을 대표하는 공인이기 때문이다.

 

H&M, 자라 등 대중친화적인 저렴한 스타일을 입고 등장하거나 심지어 왕족과는 어울릴것 같지 않는 화려한 프린트와 레이스 등 대담한 패션도 즐겨입는다.

 

케이트 미들턴은 평소 치프 & 시크 스타일을 즐겨입고 좋아하는 옷은 반복해서 입는 등 개념있는 옷입기를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장 최근에 메건 마클이 입었던 H&M의 35달러(약 4만 원)짜리 임산부 드레스부터 지난해 케이트 미들턴이 폴로 경기 대회에서 입고 뛰었던 자라의 30달러(약 3만 원)짜리 블루 스트라이프 섬머 드레스까지 치프 & 시크 로얄 패션은 아주 다양하다.

 

이시대의 매혹적인 패션 아이콘이자 영국 왕실의 동서지간, 케이트 미틀턴과 메건 마클의 매력적인 '치프 & 시크' 스타일 12를 소개한다.

 

 

1. 영국 메이휴에 있는 동물복지 자선단체를 방문한 메건 메건 마클은 35달러(약 4만 원) 짜리 H&M 베이지 니트 드레스로 임산부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슬링백 펌프스와 스텔라 맥카트니 백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2. 케이트 미들턴은 올 블랙 애슬레저룩에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수페르가(Superga)의 65달러(약 7만 원)짜리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었다.

 

 

 

3. 케이트 미들턴은 켄싱턴 궁에서 크리스마스 카드용 가족 사진을 찍을 때 스웨덴 등산복 브랜드 피엘라벤(Fjällräven)의 90달러(약 10만 원)짜리 그레이 스웨터에 깅엄 셔츠를 레이어드해서 입고 여기에 귀걸이를 매치했다.

 

 

 

4. 뉴질랜드로 로얄 투어를 떠난 메건 마클은 해리 왕자의 패딩 재킷을 입고 여기에 영국 브랜드 버디즈의 120달러(약 13만원)짜리 플랫 슈즈를 착용했다.      

 

 

 

5. 부상당한 군인들을 위한 스포츠 이벤트 인빅터스 게임에 참석한 메건 마클은 캐나다 브랜드 아릿지아의185달러(약 20만원)짜리 플리츠 원피스를 입고 여기에 깔맞춤한 가죽 재킷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6. 호주로 로얄 투어중 메건 마클은 미국의 신생 슈즈 브랜드 로씨(Rothy)의 145달러(약 16만 원)짜리 플렛 슈즈를 착용했다. 임산부인 메건 마클은 이 신발을 여러번 신었다.

 

 

 

7. 케이트 미들턴은 자라의 약 40달러(약 5만 원)짜리 지퍼가 달린 청바지를 입었다. 여기에 그녀가 좋아하는 페넬로페 칠버스의 부츠와 스웨덴 등산복 브랜드 피엘라벤의 아미 그린 재킷을 매치했다.

 

 

 

8.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한 메건 마클은 미국 SPA 브랜드 에버레인의 65달러(약 7만 원) 하이-웨이스트 청바지를 입고 여기에 블릭 티셔츠와 베이지 트렌치를 매치했다.  

 

 

 

9. 왕실 자선 폴로 경기 대회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자라의 70달러(약 8만 원)블루 스트라이프 드레스를 입었다.

 

 

 

10. 뉴질랜드 로얄 투어에서 메건 마클은 아소스(ASOS)의 52달러(약 6만 원)임산부 드레스를 입었다.  

 

 

 

11. 시드니 로얄 투어중 비치 데이 행사에서 메건 마클은 마틴 그랜트의 맥시 드레스에 스페인 슈즈 브랜드 까스따네르의 120달러(약 13만원)짜리 에스파드리유를 매치했다.

 

 

 

12. 호주 더보 로얄 투어에서 메건 마클은 절친 세레나 윌리암스가 전개하는 145달러(약 16만원) 블레이저를 착용해 친구를 응원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이민정, 더 어려 보이는 깔끔한 아웃 핏! 42세 두아이 엄마의 후드 퍼 롱 패딩룩
  2. 2.나나, 러블리한 얼굴선 비니가 압권! 그레이 톤온톤 레이어드 니트 셋업 윈터룩
  3. 3.오마이걸 유아, 풍성한 볼륨감 테디베어 멋쟁이! 오버핏 테디베어 겨울 나들이룩
  4. 4.[결산] 아듀! 2025년 세계 패션시장을 강타한 월드패션 핫이슈 TOP 11
  5. 5.곽선영, 겨울 탈출! 하와이에서 뽐낸 40세의 스윔웨어 슬림 탄탄 수영복 리조트룩
  6. 6.에스파 카리나, 파리에서 오버핏 얼죽코! 바게트와 찰떡 롱 코트 프렌치 시크룩
  7. 7.김희정, “오사카에서 나쁜 로맨스와 여유” 호캉스 제대로! 화이트 홈 가운 드레스룩
  8. 8.NBA, 헤비에서 경량 다운까지 스트릿 무드 2025년 윈터 다운 컬렉션 출시
  9. 9.그리티 감탄브라, 혹한 추위에 겨울 속옷 인기만점! 전년대비 판매율 98% 증가
  10. 10.닥스 골프, 부드러운 초경량 프리미엄 구스 다운 ‘소프트 에티튜드’ 라인 출시
  1. 1. [패션엔 포토] 소녀시대 윤아, 핏앤플레어 실루엣! 변함없는 미모 러블리 투피스룩
  2. 2. [패션엔 포토] 박한별, 6년만에 공식 외출! 변함없이 우아한 오프숄더 레드카펫 드...
  3. 3. 정소민, 몸에 착 절제된 실루엣! 슬림 핏 뽐낸 버건디 오프숄더 원피스룩
  4. 4. [패션엔 포토] 트와이스 다현, 춘사영화제 레드카펫 여신! 매혹적인 블랙 드레스 ...
  5. 5. 차정원, 대충 입어도 사복여신! 깔끔한 흑백 대비 카라 집업 숏패딩 데일리룩
  6. 6. K2, 조인성과 함께 극한의 한파 대비 최강 보온력 헤비 다운 ‘ALP 코볼드’ 출시
  7. 7. 고원희, 미니멀 블랙룩의 진수! 숏컷과 찰떡 터틀넥과 레더 톤온톤 올 블랙룩
  8. 8. 캉골, 2025 서울일러스트페어 참가…10대 겨냥 캐릭터 아트워크 신학기 백팩 공개
  9. 9. 에트로, 창업주 일가 지분 다 팔았다...다시 시험대 오른 럭셔리 페이즐리 명가
  10. 10. 아이더, 장원영과 발끝까지 겨울 추위 차단 방한 부츠 ‘알프스’ 출시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