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1-21 |
마일리 사이러스, 압도하는 무대 빛나는 크리스탈 패션
마일리 사이러스가 최근 공연에서 자연스런 주름과 크리스탈 장식이 돋보이는 스트레치-조젯 소재의 퍼플 미니드레스가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미국의 배우 겸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위의 퍼포먼스, 그리고 놀라운 무대 의상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2월 23일 호주 출신 배우 리암 헴스워스 결혼한 새댁 마일리 사이러스는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에 있는 공연장 더 포럼에서 열린 '아 앰 어 더 하이웨이; 어 트리부트 투 크리스 코넬'에서 파워풀한 공연을 펼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콘서트를 위해 마일리 사이러스는 두 벌의 무대 의상을 입었다. 먼저 그래픽 티셔츠에 블랙 가죽 팬츠를 매치한 엣지있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하지만 더 눈길을 끈 것은 크리스탈로 덮힌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드레 보티에의 장식적인 퍼플 미니드레스였다. 특히 퍼플 미니드레스는 조명으로 인해 더욱 더 반짝이는 크리스탈과 앞 쪽에 깊이파인 키홀 컷아웃이 돋보였다. 그녀는 크리스탈로 뒤덮힌 생 로랑의 니키 부츠로 룩을 마무리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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