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9-01-16 |
지수, 밀라노 홀린 여유로운 블랙 슈트룩 '압도하는 모델핏'
펜디 2019 가을/겨울 컬렉션 참석...펀칭 장식 돋보이는 재킷 및 팬츠 완벽 소화
배우 지수가 물오른 남성미로 밀라노를 사로잡았다.
지수는 지난 14일(이탈리아 기준)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019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 쇼'에 참석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프런트로 룩을 선보였다.
이날 포멀한 슈트 룩에서 살짝 벗어나 여유로운 매력을 살린 지수는 이너로 시어 셔츠를 매치하고, 양말 위에 샌들을 신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186cm의 큰 키로 모델 같은 핏을 자랑해 누가 모델인지 착각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지수가 착용한 재킷과 팬츠는 「펜디」 2019 S/S 컬렉션 피스로 전면에 펀칭 디테일이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며 지수의 시크한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한편, 지수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가제)'를 촬영 중이며, 2019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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