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5-16 |
「빅토비비」 성장세 무섭다
유통별 맞춤 영업과 체계화된 마케팅 주효
여명(대표 서순희)의 이탈리아 라이선스 남녀 캐주얼 브랜드 「빅토비비」가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런칭 8개월만에 65개까지 유통망을 확보하며 월매출 1억원대 매장이 10% 이상 차지하는 등 고속 성장하고 있다.
이는 런칭 초기 사업계획을 100%이상 달성한 기록으로 매출 상위 5개 매장의 경우 전월 대비 200%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남영점은 월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 「빅토비비」의 대표 매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부천 고강점, 부천점, 상도점 등도 꾸준히 1억원대 매출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에 대해 「빅토비비」 관계자는 “유통채널별 적절한 맞춤식 영업 전략과 한층 더 젊어진 감성에 다양한 아이템의 구성으로 기획력 있는 판매 정책이 한 몫 거들고 있다. 또한 전사적 차원에서의 과감한 투자로 가두상권 점유율을 극대화한 것이 매출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유통의 고른 성장은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의 업그레이드에 좋은 영향을 주었으며 품질을 높이되 원가는 절감하는 생산 노하우와 트렌드가 반영된 세분화된 시즌 기획으로 전략 상품의 탄력적 공급 등이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빅토비비」는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올해 150여개 이상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공격적인 영업으로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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