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1-11 |
[그 옷 어디꺼] '남자친구' 송혜교, 연하 남친 사로잡은 체크 코트 어디꺼?
'산드로' 잔잔한 브라운 체크 롱 코트 · '끌로디피에로' 큰 레드 체크 더블 재킷 '화제'
배우 송혜교가 '남자친구'를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남자친구' 속 송혜교는 극중 정치인의 딸이자 재벌 그룹의 전 며느리면서 연하의 평사원과 사랑에 빠진 현 호텔 대표 '차수현'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매회 머리부터 발끝까지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명불허전 워너비 스타일을 입증했다.
송혜교는 뱅 스타일 앞머리에 볼륨감 살린 짧은 숏 단발 헤어스타일로 동안 미모를 더욱 부각시켰고, 원피스, 코트, 재킷, 등으로 여성스럽고 우아한 모던 오피스룩을 연출해 캐릭터를 더욱 입체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차수현과 김진혁(박보검)이 사랑의 징표인 커플링을 나눠끼며 더욱 굳건한 사랑을 다짐해 설렘을 자아낸 가운데, 송혜교의 브라운 체크 코트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송혜교는 브라운톤 체크 패턴 더블 코트와 함께 카멜 컬러 터틀넥, 팬츠를 매치해 톤온톤룩을 완성,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골드 링 귀걸이로 산뜻한 느낌을 더했다.
송혜교가 착용한 체크 코트는 「산드로(SANDRO)」 제품으로 브라운톤 작은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롱 기장의 더블 브레이스트 울 코트다. 팬츠, 원피스, 롱 스커트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멋스럽게 표현된다.
10일 방영된 12회에서는 전 남편인 태경 그룹 상속자 정우석(장승조)의 위협에 맞서 더 단단해진 차수현과 김진혁의 사랑이 그려졌다.
이날 역시 송혜교는 체크 재킷으로 포인트를 준 깔끔한 커리어우먼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터틀넥과 팬츠에 코디한 레드 체크 재킷은 「끌로디피에로(CLAUDIE PIERLOT)」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레드 컬러의 큰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더블 재킷으로 여유있는 핏감에 일자로 떨어지는 박시한 포이핏이 매력적이다. 생동감 있는 컬러의 체크 패턴으로 유니크하면서도 비지니스 캐주얼룩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tvN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송혜교가 착용한 '산드로' 체크 롱 코트, 상품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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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혜교가 착용한 '끌로디피에로' 체크 재킷, 상품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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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tvN '남자친구'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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