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1-10 |
[그 옷 어디꺼] '황후의 품격' 장나라, 품격있는 워너비 황후 스타일 파헤치기!
'레니본' 캐시미어 코트·카디건·체크 원피스 등으로 멋낸 고품격 스타일링 '화제'
배우 장나라가 '황후의 품격'을 통해 남다른 '패션의 품격'을 드러내고 있다.
김순옥 작가가 '천사의 유혹' 이후 9년만에 집필한 미니시리즈 SBS '황후의 품격'은 매회 충격적 반전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수목극 1위를 달리고 있다.
장나라는 극중 무명 뮤지컬 배우로 생활하다 하루아침에 황후가 된 신데렐라 오써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페미닌한 블라우스, 카디건, 재킷, 원피스 등으로 발랄한 캐주얼룩부터 우아한 레이디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워너비 스타일 가이드로 떠올랐다.
지난 9일 방영된 29-30회에서는 오써니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에 놓인 황제 이혁(신성록)과 경호원 나왕식(천우빈/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우아한 코트룩, 페미닌한 원피스, 카디건 패션 등 한편의 스타일 북을 연상케 하는 패션 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본 브로치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블라우스와 플라워 자카드 A라인 스커트에 고급스러운 아이보리 더블 코트를 매치해 우아한 여성미를 한껏 발산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리본 형태의 네크라인 카디건으로 황후의 품격을 뽐냈고, 프릴 디테일이 돋보이는 체크 패턴 롱 원피스로 러블리한 감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장나라가 선보인 더블 코트, 화이트 블라우스, 자카드 스커트, 카디건, 체크 원피스는 모두 「레니본(RENEEVON)」 제품으로 알려졌다.
코트는 이태리 수입의 캐시미어 100%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하며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탈착 가능한 리본 브로치 블라우스는 더블 버튼과 소매의 스티치가 레트로한 무드를 자아내고, 스커트는 차분한 블랙 컬러에 빅 플라워 모티브의 자카드가 울오버된 잇 아이템이다.
네크라인 선을 리본형태로 연출한 카디건은 타이를 앞중심의 넓은 홀 안으로 넣어서 연출하는 형식이며 허리선 조직변형으로 슬림해 보이는 스타일이다.
체크 원피스는 멀티 컬러가 트렌디한 느낌을 부각시켜주며 네크라인의 프릴과 탈착 가능한 리본 테이프로 페미닌한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SBS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장나라가 착용한 '레니본' 캐시미어 코트, 상품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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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SBS '황후의 품격'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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