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1-09 |
새해 데이트룩, 롱패딩&숏패딩으로 완성하는 커플 데이트룩 Tip
흄, 체크 패턴부터 화이트 컬러까지 테이트 패션 지수 높이는 커플 패딩 스타일링 제안
새해를 맞아 색다른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커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때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함까지 겸비한 패딩으로 감각적인 데이트룩을 완성해볼 것을 제안한다. 모던 캐주얼 브랜드 「흄(HUM)」에서 커플 패딩룩을 소개한다.
▶ 같은 듯 다른 블랙&화이트 커플 롱패딩
새해를 맞이해 색다른 커플룩을 선보이고 싶다면 서로 다른 컬러의 롱패딩으로 같은 듯 다른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블랙 컬러의 롱패딩은 단정하면서도 블랙 컬러 특유의 이미지가 남성미를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 덕분에 캐주얼 스타일은 물론 세미 포멀룩에도 매치하기 좋아 남성들의 데일리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반면 여성들은 화사한 컬러의 롱패딩으로 청순함을 배가시켜 보는 것을 제안한다. 화이트 컬러의 롱패딩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기에 탁월하다. 이때 상, 하의를 모노톤으로 맞추고 패딩을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 강조해주면 경쾌한 패딩 스타일링이 표현된다.
▶ 패션 좀 아는 커플, 패턴 패딩이 정답
개성 있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커플은 트렌디한 패턴 패딩을 추천한다. 심플한 그레이 컬러와 유니크한 체크 패턴의 조화가 멋스러운 숏패딩은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해 보이게 한다. 뿐만 아니라 목 부분의 지퍼를 끝까지 다 채우면 하이넥으로 연출 가능해 머플러 대신 활용할 수 있어 겹겹이 레이어드하는 패션을 선호하지 않는 남성들에게도 제격이다.
여성들은 롱패딩을 선택하는 센스를 발휘해도 좋다. 종아리까지 오는 기장과 루즈한 핏이 돋보이는 체크 패턴 롱패딩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또 구스다운 충전재와 덕 다운 충전재가 함께 들어가 높은 경량성과 보온성을 자랑해 한 겨울에 원피스만 입어도 충분하다. 이와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은 패딩에 패턴이 들어간 만큼 화려한 컬러를 피하는 것이 팁이다.
이에 대해 「흄(HUM)」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의 블랙 패딩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재와 컬러, 디자인을 도입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라며 "체크 패턴, 화이트 컬러 등 트렌디한 패딩 아이템을 활용해 커플룩을 연출한다면 더욱 특별한 데이트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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