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1-07 |
[그 옷 어디꺼] '운명과 분노' 소이현, 도도한 재벌룩! 더블 롱코트 어디꺼?
지고트, 레더 디테일과 넓은 라펠 포인트...시크한 더블 롱코트 '인기 폭발'
배우 소이현이 옷 잘입는 악녀 계보를 잇고 있다.
드라마 '운명과 분노'는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8.9%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극중 소이현은 부동산 부자 집안의 딸이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차수현 역으로 분해 명품 악역 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 자신만만한 눈빛과 거침없는 언행에 강렬한 립 포인트 메이크업, 럭셔리한 어반룩을 연출하며 세련된 차도녀 이미지를 더욱 입체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17-20회에서는 태인준(주상욱)이 약혼자 차수현에게 결혼해 대해 자신이 없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이현은 독기부터 모성애까지 극과 극 감정 열연을 펼쳐 주목받은 가운데, 우아한 베이지 톤온톤 스타일링까지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소이현은 아이보리 벨티드 원피스 위에 소매 레더 디테일이 포인트인 더블 롱코트를 어깨에 살짝 걸쳐 엣지를 더했다.
소이현의 도도한 매력을 강조해준 더블 코트는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볼드한 벨트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연출 가능하며 넓은 라펠과 버튼다운 플랩 포켓으로 세련미를 높인 아이템이다.
한편 '운명과 분노'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연속 4회 방송된다.
↑사진 = 소이현이 착용한 '지고트' 더블 롱 코트
<사진 제공: SBS '운명과 분노' 캡처 >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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